오늘은 둘째와 함께한 자전거 산책 추억을 남긴다.



자율출퇴근 제도를 시행중이라.. 


요즘은 월~목 빡세게 근무시간 채우고..

금요일은 3시 이전에 퇴근한다.




( 대신 5시에 기상해서 회사에 가면 7시도 안된다.. )


금요일 오후.. 

두 딸과 집에서 뒹굴뒹굴... 

첫째는 피곤한지 먼저 잠들고...


둘째랑 거실에서 뒹구는데... 친구에게 깨똑이 옴..


친구 : 야.. 나 자전거 타고 니네 동네 갈게.. 너도 나와

나 : 그래? 진짜오게?

친구 : 응.. 근데 나 가는길 잘몰라.. 너 중간까지 나와..

나 : ... 응 그래 ㅋㅋㅋ


미리 대답해놓고


생각해보니.. 둘째 태우고 잠깐 마실 가면 되겠네.. 

(오호!! 천재!!)



그리고 와이프에겐.. 자전거 태우고 올게... ㅋㅋㅋ

(나중에 와이프가 블로그 보면... 쥐어 터질듯...)


찾아보니 출발전 사진이 없다..

(아직 초보 블로그 티내는 중..)



일단 첫째가 탑승한 사진으로 대체...



요런 모양으로... 탑승하고... 출바아알!!!



경치를 즐기면서 가다가 내리고 싶어하는 둘째...




내려서 잠시... 경치 구경중..

(안전장구는 필수!!!)



귀여워!!!






다시 탑승!!! 


근데 등을 건드리는 헬멧... 머지.. 하고 멈춰서 뒤돌아보니..


잠들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자는 사진도 못찍고... 


급 마무리 되는 자전거 여행...


둘째는

  아빠... 집에 가자..


친구한테 부랴부랴 전화하고..


나 : 야 어디야..

친구 : 어.. 저기 너 아니야??

나 : 어 까만거 너냐??

친구 : 응..


만나서 친구와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 길만 런키퍼로 체크!!




마지막으로 둘째랑 같이 찍은 사진으로 급 마무리...



안전제일!!!





Posted by 하다은

블로그 이미지
하다은

태그목록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5.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