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vel] BLACK PANTHER 관람 후기 - No Spoiler

BLACK PANTHER

설 당일 BLACK PANTHER 관람!!

두 딸이 하루 종일 언니, 오빠와 놀더니... 피곤한지 일찍 잠들어

와이프와 둘이 구리 아울렛 롯데시네마로 진격!!

폰으로 빠르게 예매 후 아울렛 지하 주차장 도착

배가 불러 음료만 한잔 살까했는데...

BLACK PANTHER 콤보가 딱!!

사실 이런 악세사리에 별 관심 없지만...

웬지 가져야해.. 이런 소리가 머릿속에 들려오고..

검정색을 처음에 선택했다가.. 

실제 받아보니 속이 텅비어

키체인이면 그냥 납작한게 좋겠다 싶어서

파란색으로 결정!!

잡설이 너무 길었고..

마블 영화에 대해서는 그냥 그냥 볼 수 있음 보고 말고 식이었는데..

최근 쉬면서 안봤던 놈들을 몰아서 보게 되고

시빌 워에서 블랙 팬서라는 히어로를 처음 봤다.

그래서 이번에 개봉하자마자 시간이 될때 바로 감상!!

액션신은 생각보다 많이, 아니 거의 없다고 봐도 될듯하다.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사람도 분명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래도 슈리(티찰라 여동생)라는 캐릭과 티찰라 아웅다웅이 곳곳에서 웃음포인트를

줘서 그나마 지루하지 않게 본듯

뻔할 듯한 뻔한 스토리를 가진 히어로영화

중간중간 하품이 나오긴 했지만..(22시 20분 영화)

보통 나보다 영화에 더 지루해 하는 와이프는 재밌게 봤다고 한다.

사실 나도 하품은 했지만 재미 없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블랙 팬서 관람전 미리 알고 가면 좋은 사실 

사전 조사를 하지 않고 급 관람이라... 쿠키 영상이 두개 일거라는 예상은 못했다.

하나는 있을 줄 알고 기다리다 봤는데...

하나가 더 있을줄이야... 

쿠키 영상은 두 개가 있으니 끝까지 다 보고 나오시길!!!

전 영상 찾아보러 가야겠네요 ㅎㅎㅎ